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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업종별 맞춤형 지원

기사 입력 : 2021.04.06 08:5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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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300인치 대형화면에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선박들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건조한 선박의 운항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최적 항로와 운항 방향, 연료 소모 관리 등의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에 접속해 선박의 위치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기반의 선박 유지보수 서비스를 영위하던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디지털에 기반을 둔 종합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 중인 이곳 업체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디지털 전환 확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디지털 전환을 산업 밸류체인 전반이 협력해 동시에 추진하는 이른바 디지털 빅 푸쉬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목표는 2025년까지 업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정착단계 이상, 또 선도기업 가운데 30%는 확산단계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이를 위해 준비에서부터 고도화까지 5단계의 DX 모델을 마련하고, 업종과 기업규모, 공간의 3가지 관점에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민간 중심의 산업 디지털 전환이 촉발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계도 마련합니다.

 

[인터뷰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DX 전략 수립부터 공통기술의 지원, 협업의 촉진,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재 조성 중인 4천억 원 규모의 디지털 혁신 펀드와 2조원 규모의 저리 금융 공급을 지속하고, 사업재편, 혁신조달, 규제 개선 활성화 등을 통해서 민간 디지털 전환 계획이 조기 사업화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산업부는 디지털 전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연내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을 제정하고,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산업 지능화 협업지원센터를 개소하는 한편, 업종별로 구체화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시리즈 발표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영상취재: 김수빈)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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