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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하는 펫시장…기업, 신상품 ‘봇물’

기사 입력 : 2022.01.26 09:5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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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360도 입체 바람이 반려동물의 몸에 묻은 미세먼지와 죽은 털을 제거합니다.

 

에어샤워 시 동반되었던 커다란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고기능 집진 필터를 장착해 도서관 소음보다 낮은 소리를 발생시킵니다.

 

해당 제품은 가전제품 전문회사 쿠쿠에서 론칭한 반려동물 브랜드로 쿠쿠는 3년 전부터 반려동물 전용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펫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주경 / 쿠쿠 렌탈사업본부장]

드라이를 하거나 에어 샤워할 때 반려동물들이 소음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저희 제품은 소음이 없기 때문에 타사 제품에 비해서 스트레스 없이 드라이나 에어샤워가 가능합니다.

 

60년 전 국내 최초로 유산균을 출시했던 일동제약은 자사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초 반려동물을 위한 첫 유산균을 출시했습니다.

 

반려동물 가구 수의 증가로 관련 의약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 바이오업계들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펫 제약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 일동제약 펫케어팀 부장]

저희 CS쪽으로 기존 유산균 제품을 반려동물의 영양을 생각해서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고요.

(반려시장이) 향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 43 반려시장 쪽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개념에서 펫 유산균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비오비타와 일동펫이라는 브랜드를 잘 활용하면 시장에서 넘버원 제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국내 반려동물 보유 인구 1500만 시대.

 

가구별로 들어가는 월 양육비는 반려견의 경우 평균 15만 원, 반려묘의 경우 13만 원에 달하는 등 적지 않은 고정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29,000억 원 규모였던 반려동물 시장은 20206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8년 만에 6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과거에는 동물 사료 등 일반 용품이 제품의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 들어 바이오 헬스케어, AI 등 첨단 기기 분야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현 / 서울시 강북구]

6년째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점점 제품 종류도 많아지고 새로운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는 2026년까지 전 세계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전망치는 2177억 달러 규모.

 

작은 틈새시장에 불과했던 반려시장이 불과 몇 년 새 메인 자본 시장으로 급성장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먹거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양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영상편집: 손정아)


양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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