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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운항 속속 재개되며 관광산업 ‘활기’

기사 입력 : 2022.05.23 1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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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최근 개최된 괌 정부 관광청의 , 어게인사진전.

 

괌은 코로나 이전 100만 석 이상의 항공 좌석을 달성할 정도로 한국인들의 인기 여행지였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 4월에는 6천석 정도의 좌석만 공급됐습니다.

 

[인터뷰 박지훈 / 괌 정부 관광청 한국 지사장]

코로나 전에는 저희가 한 달에 7만석 가까이 공급이 됐었는데하지만 5월 달에는 14천석 정도, 그리고 6월 달 넘어가면서, 여름 성수기 넘어가면서는 한 예년의 50% 가까이는 복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정부에서 지원하는 항공사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있고요. 저희가 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마케팅 프로모션을 협업을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도 있고

 

항공사들이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여행사들이 각종 숙박권과 패키지 상품 등을 판매하면서 괌 정부 관광청은 다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의 국제선 노선 증편에 따라 코로나 이후 한산했던 인천국제공항은 해외여행객들로 슬슬 붐비기 시작합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억눌렸던 해외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는 겁니다.

 

[인터뷰 고승현 / 서울시 중랑구]

거리두기 이후로 처음 나가는 출국이에요원래 옛날엔 진짜 많이 나갔었는데 몇 년 만에 처음 나가는 거라서 좀 많이 설레고 많이 나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가게 돼서 매우 행복한 기분

 

국토교통부가 방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설정해 놓은 비행금지 시간도 없어지면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관광산업은 회복이 더딜 전망입니다.

 

[인터뷰 원호우시아 / 중국인]

중국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에 굉장히 엄격한 정책입니다. 중국으로 돌아가려면 최소 28일의 검역 기간을 거쳐야 하고 자가격리 기관이나 호텔 등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후 정부의 공식 문서가 발급돼야 격리가 해제됩니다.

 

우리나라와 관광 교류 비중이 컸던 중국, 일본 등이 아직 해외여행의 빗장을 풀지 않았기 때문인데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국내 관광업계가 방역 완화국들을 우선으로 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영상취재: 김수빈)

백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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