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아이오닉5 분해해 보니…“미래차 전문 강사, 이렇게 된다”

기사 입력 : 2022.06.28 16:30 목록
0


[리포트] 

2025년까지 130만대 이상의 친환경차를 보급하고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레벨4를 상용화하기로 한 정부.

 

미래차 보급 확대 계획을 달성하려면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수지만 이들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은 부족합니다.

 

특히 미래차 분야는 신기술과 현장기술의 습득이 큰 경쟁력이 되는 상황.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을 2025년까지 3만명 이상 육성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현장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나 지능형 전장부품에 대한 진단과 정비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2025년까지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5천명 이상의 현장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겁니다.

 

대림대학교 등 권역별 6개 참여대학, 25명을 시작으로 한 현장인력양성사업은 내년까지 전체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인 18개 대학으로 확대됩니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대림대학교에서 이뤄진 인스트럭터 교육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고전압 안전 교육은 물론 기초 정비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인스트럭터들은 담당 교수의 교육에 따라 아이오닉5와 같은 전기차의 분해와 조립 실습에 참여하면서 전기차 플랫폼과 배터리 모듈 등을 살펴봤습니다.

 

[인터뷰 함성훈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올해는 EV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하기 때문에 인스트럭터 교육 쪽에서 EV의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부터 전압 파워일렉트로닉 시스템 등에 대한 집중교육을 하고 있고요. 전력계통이나 여러 가지 효율적인 측면에 관련돼 있는 기술적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인스트럭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오는 2030년까지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와 강사 등 600명 이상의 미래차 전문 인스트럭터를 배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영상취재: 김수빈/영상편집: 손정아)

백가혜
0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