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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산업계 미세먼지 저감 지원

기사 입력 : 2022.07.20 1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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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채취할 수 있는 첨단장비입니다.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면 분석 장비를 통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과 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필터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는 지에 대한 성능 시험도 가능합니다.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산업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FITI시험연구원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겁니다.

 

총 사업비는 278억 원으로, 국비 99억 원과 지방비 50억 원, 민간부담금 129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운영은 재단법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맡습니다.

 

[현장음 김화영 / FITI시험연구원장]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승적인 결단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했고, 충청북도·청주시의 협력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서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들어선 건물은 연면적 5,900제곱미터에 지하 1, 지상 3층 규모.

 

내부에는 최신 장비가 구축됐으며, 100여 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합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뿐 아니라 저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성능 검증과 맞춤형 컨설팅 등도 지원합니다.

 

근본적으로 센터 개소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산업계에서 자생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현장음 장영진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우리 기술이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미세먼지 배출량의 40%는 산업계가 배출하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도 찾아야 되는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산업계의 미세먼지 관련 기술 대응력은 선진국의 65% 수준.

 

여기에 기술 격차는 5년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새롭게 문을 연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영상편집: 손정아)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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