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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시승기, 실연비·승차감 알려드립니다

기사 입력 : 2022.09.22 17:5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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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검정색 아이오닉6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풀옵션 모델입니다.


20인치 휠에 전륜모터로 구동되는 AWD입니다. 


기존의 중형 세단 대비 길어진 전장에 휠베이스도 늘어나면서 2열까지 길고 넓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뒷좌석의 레그룸은 넓지만 헤드룸은 좁은 편. 


현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하면서 바닥이 높아져  전고를 크게 낮추지는 못했지만 쿠페의 느낌도 납니다. 


[기자]

보다시피 전고가 높아서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시야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방 시야는 물론, 백미러로 보이는 후방 시야도 시원하게 확보돼 운전의 편의성은 높아졌습니다. 


주행 전 내부의 특징적인 점을 살펴보니 스티어링 휠 쪽에 장착된

변속기, 도어트림에서 모든 버튼을 없앤 점이 눈길을 끕니다.


창 조절 버튼이 가운데 콘솔로 이동하면서 다소 생소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센터페시아 두 개가 직렬로 배치돼 직관성은 높였고,

이전 모델인 아이오닉5와 같이 디지털 사이드 미러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4륜 모드로 주행을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6에서 역대 모델 가운데 최저 공력 계수인 0.21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그만큼 가속 변속이 부드럽고 가볍게 미끄러지듯 속도를 냅니다. 


반면 회생제동시 제동거리가 짧아 금세 속도가 줄어들면서 멀미감은 여전합니다.  


가평까지 굽이진 길을 연속 달려보니 4륜 구동답게 안정적인 코너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자]

지금 지금 제가 고속도로에 차가 많아서 시속 100km 이하로 계속 달리고 있는데요.

주행의 특이점은 차체의 흔들림과 노면의 질감 같은 것이 등 뒤 시트와

바닥 시트로 생생히 느껴져셔 승차감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낮은 차체에 20인치 휠을 적용하다보니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오닉6는 2륜 구동 18인치 휠 기준 공인 전비가 6.2km/kWh, 1회 충전가능거리가 524km에 달합니다.


이 날 시승한 20인치 AWD 차량의 경우 공인 복합전비가 4.8km/kwh지만

실제 114km, 2시간45분을 주행한 후의 최종 전비는 6.5km/kWh로 더 높았습니다. 


주행거리 대비 연비는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수준. 


한편 아이오닉6는 총 12가지의 외장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데,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이 시선을 끌면서 호평을 얻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영상취재: 김수빈/영상편집: 손정아)

백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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