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대와 공급망 안정, 민관이 총력 대응
기사 입력 : 2022.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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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지난해에 이어 수출 동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불안한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습니다.
산업부는 문승욱 장관 주재로 ‘무역 및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반도체와를 비로한 주요 업종별 단체, 무역협회와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코트라와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수출 확대와 공급망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산업부는 수출 지원을 위해 10대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R&D 지원을 1조 2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내수기업 1,800개사를 수출기업으로 육성합니다.
공급망 대응을 위해서는 소부장 수급대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출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등이 협업해 경제안보 핵심품목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월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통해서도 기업들이 신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창수 기자
yuby1999@kim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