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상공의 날이 50주년 맞이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공업 진흥 유공자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에 기여한 상공인 19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업의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낡은 규제는 과감히 깨뜨리고 세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