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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탄소중립주간 개막

기사 입력 : 2021.12.08 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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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페트병을 재활용해 패션 제품의 시장화에 성공한 블랙 야크.

 

그간 해외 페트병을 수입해 재생 섬유를 만들었던 관행을 깨고 지난해 국내 페트병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면서 현재까지 페트병 2,480만 병과 탄소배출량 936톤을 저감했습니다.

 

[인터뷰 정희욱 / 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T 팀리더]

언제까지 다른 나라 폐기물을 줄여주면서 옷을 만들 수는 없다는 생각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습니다정부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책과 발맞춰서 국민들이 분리배출 해주신 투명 페트병으로 옷과 가방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내연기관차 37천여 대 중 올 한해 45백대 이상을 무공해차로 전환한 SK 렌터카.

 

2030년까지 차량의 100%를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현재 제주도에 축구장 3배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구축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봉걸 / SK 렌터카 ESG경영실장]

2030년까지 저희 로드맵이 무난히 이행이 되면 탄소배출 감축량이 연간 55만 톤에 이르지 않을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한 이후 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탄소중립 실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정부는 탄소중립 선언 이후 1년을 맞아 그간의 변화를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되새기고자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합니다.

 

[인터뷰 김부겸 / 국무총리]

탄소중립은 돌이킬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전 세계의 90% 이상이 이미 친환경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탄소중립은 이제 무역규제로도 곧 현실화 될 것 입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은 수출할 곳이 없어질 것입니다.

 

탄소중립 주간 동안 탄소중립 선도기업들은 정부와 대화를 통해 탄소중립 전환 전략을 논의하게 됩니다또한 2050 주역세대인 청년 100여 명이 모여 탄소 중립을 위한 개인의 실천 방안과 국제 사회 내에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론의 장이 펼쳐지게 됩니다.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시기.

 

정부와 기업을 필두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양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수빈/영상편집: 손정아)

양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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