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4개 중 1개 안 터져…불법 유통 에어백 주의

기사 입력 : 2021.03.12 09:07 목록
0


안전성을 이유로 사용이 금지된 재생에어백이 불법으로 유통·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자동차 4대를 시속 56로 주행해 충돌시험 결과, 이 중 한 대 차량에 있는 에어백 전개 장치가 에어백을 인식하지 못해 터지지 않았습니다.

 

이들 중고 차량의 재생에어백 설치 비용은 165천 원에서 111만 원 사이로, 정품 에어백을 재설치하는 비용보다 최대 85% 이상 저렴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재생에어백의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일부 공업사들이 수익률을 높이려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심성보 / 소비자원 안전감시국 생활안전팀장]

국토교통부에 재생에어백의 불법 유통 판매 및 설치에 대한 단속강화와 중고자동차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에 에어백 관련 항목을 추가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황다인
0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