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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열기 여전…비용 최소화가 관건

기사 입력 : 2021.03.31 17:5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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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최근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대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업체가 예년보다 줄어든 가운데, 여전히 창업을 원하는 이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소자본 창업을 내세운 가맹본부 부스는 큰 인기.

 

노래게임기를 각종 업장에 설치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도 등장했습니다.

 

노래방 같은 기기지만, 게임 아케이드로 허가받아 모든 사업장에 설치가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직접 설치해 운영하거나, 일정 부분 관리비용을 들여 가맹본부에 맡기는 투자 형식의 창업입니다.

 

[인터뷰 홍순봉 / ASSA 사업단장]

아주 작은 사업장, 3평이든, 5평이든, 10평이든 가지고 있는 사업장에다가 ASSA라는 브랜드를 걸고 창업할 수도 있고요. 투자만 할 수도 있습니다. (창업자는) 돈만 수금해서 가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모든 관리를 다 하는 시스템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업종도 눈에 띕니다.

 

이 가맹본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왁싱 프랜차이즈를 론칭해 현재 전국에 8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왁싱 매장은 임대료가 저렴한 고층에서 전문교육을 거쳐 직접 운영하면 보통 65~75%의 높은 마진율을 가져갈 수 있는 게 특징.

 

여기에 아직 대중화가 돼 있지 않은 국내 시장은 블루오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규랑 / 아나덴 가맹본부 이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30~40%의 성장이 되어 있고 외국처럼 100% 성장이라고 보면 60%의 시장이 남아있거든요. 그래서 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실속있는 알짜배기 창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건비를 최소화하면서 관리 효율성이 높은 무인 빨래방이나 스터디카페 등도 여전히 선호도 높은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외식업종의 경우 전반적으로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 창업자가 적었지만, 도시락이나 간편식 등 배달 위주의 소자본 창업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영상편집: 손정아)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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