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뚜기와 협업했습니다. CGV는 오뚜기가 1974년 출시해 오뚜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순후추’와 콜라보한 신메뉴 ‘순후추 팝콘’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맛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맛의 팝콘을 선보여 극장 나들이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CGV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식품업체와의 협업을 시도하며,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을 활용한 신메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습니다. 

2021년에는 서울시스터즈와 콜라보해 출시한 ‘김치시즈닝 팝콘’이 매운맛을 좋아하는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민 짜장라면 ‘짜파게티’를 팝콘에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그 맛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짜파게티 팝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내놓은 순후추 팝콘은 CGV의 ‘고소 팝콘’에 CGV와 오뚜기가 공동 기획한 알싸한 맛의 후추 시즈닝이 조화를 이뤄 강렬한 맛을 선사합니다. 

일상 생활 속 친근한 오뚜기의 제품을 극장 매점에서 새로운 메뉴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후추를 아이스크림에 뿌려먹는 등 최근 후추를 활용한 다양한 맛을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순후추 팝콘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순후추 팝콘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6,500원이며, 구매시 극장별 한정 수량으로 전용 패키지에 팝콘을 담아 제공합니다. 

CGV는 순후추 팝콘 론칭을 기념해 17일 오후 10시에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선보입니다. 순후추 팝콘을 1천 원 할인된 가격인 5,50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수경 CGV F&B 사업팀장은 “CGV가 팝콘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다음엔 또 어떤 맛의 팝콘으로 놀라게 될지 기대하는 고객들이 많아 신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영화 외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식품 업계와의 콜라보를 지속해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팝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