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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5억 매출…유니콘 기업 꿈꾸는 청년들

기사 입력 : 2021.02.26 1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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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눈을 감았다 뜨자 화면 속 그래프가 물결치며 움직입니다.

 

눈 모양과 눈썹 사이의 거리 변화도 등을 인식해 졸음운전 경고를 주는 운전자 상태 인식 솔루션 프로그램입니다.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초소형 스마트 3D 카메라를 결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면 인식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이 가능했던 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덕분.

 

이 업체는 입학한지 8개월 만에 54천만 원의 매출과 4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일궈내며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에 성공했습니다.

 

지원금과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큰 도움을 받아 현재는 5천만 원의 후속 투자 유치와 함께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진출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은송 / 딥인사이트 대표]

7천만 원의 지원금 보고 지원하게 됐고요… 인공지능을 통해 알고리즘을 만드는 걸 개념적으로 기술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엑셀러레이팅 그룹의 도움을 받아서 해외 마케팅 포인트 잡을 수 있었고

 

올해 글로벌청년사관학교 1기를 졸업한 기업은 모두 60.

 

입교 후 약 6개월 만에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강성천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지난 8월 개소 이후 12월까지 약 5개월 만에 60개 스타트업들이 84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였고 144명의 일자리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21개 스타트업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59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고, 스타트업부트캠프 등 글로벌 창업기획자들이 상주하며 입주 기업들을 도왔다는 설명.

 

중기부는 2의 벤처붐이 이어갈 수 있도록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현재 2기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며 업력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은 다음 달 17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황다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

황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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