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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어’ 기술로 터치 시장 평정한다! G2touch

기사 입력 : 2022.05.24 1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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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마트폰과 노트북,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터치가 가능하게 하는 센서를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기존의 터치 업체들이 투레이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은 센서의 층수를 줄인 원레이어기술, 즉 단층 터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 공정 단순화를 이루면서도 동일 성능 이상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

 

터치 층을 얇게 만들어 디스플레이 전체 두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폴더블, 롤러블에도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앞선 기술력으로 LCD 매출 세계 1위인,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 BOE에 자사의 솔루션을 단독으로 공급하며 노트북 일체형 터치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표주찬 / G2touch 대표]

삼성, DELL, HP, RENOVO 등 메이저 노트북 업체가 전부 저희 터치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전 세계 노트북 생산량의 25% 정도가 터치가 들어가는 노트북을 생산하고 있고요그 중에 저희 터치 기술이 (점유율에서) 1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터치 업계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임에도 사업을 안정화시키기 까지 과정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설립 10여년 만인 2020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겁니다.

 

해외에서 주문량이 쇄도해도 제품 양산을 위한 운영 자금 등의 부족으로 판매량을 크게 늘리지 못한 탓입니다.

 

[인터뷰 표주찬 / G2touch 대표]

저희 같은 경우는 (제작 기간 때문에) 3~4개월 치 주문을 미리 받거든요뻔히 주문이 들어오고 제품이 나가면 외화가 들어오는 그 흐름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당장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더 수출을 못 늘리는 당장 실적이 없고 자금 자체가 없으면 뻔히 주문을 받고 있는데도 (대출이) 상당히 힘들어요.

 

이렇듯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발 빠른 성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폭적인 금융 지원과 해외마케팅을 연계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4년간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맞춤형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0개사에는 기업 당 최대 100억 원에 달하는 정책자금 융자와 대출금리 인하, 외환수수료 감면 등의 민간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배주형 / 글로벌성장정책과 사무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 있는데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 우대 선정을 해드리고요향후에는 저희가 우대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더 선별을 해서 기업들에 맞춤형으로 필요하신 사업을 적시에 받을 수 있게 집중 지원을 해서 성장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한편 2011년에 도입된 글로벌 강소기업 제도에 현재까지 1800개 기업이 선정돼작지만 강한 기업에서 해외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양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

양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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