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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소통부터”…기관-기업 간 상생의 문 연 ‘상생포럼’

기사 입력 : 2022.07.06 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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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화재 시 유해물질 흡입을 막을 수 있는 수건 형태의 마스크입니다. 


위급상황에서 코와 입을 막으면 7중 필터가 유해물질을 100% 차단시켜 15분 이상 숨 쉬는 게 가능합니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할 정도로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시험성적서 획득 후 조달 등록과 함께 학교 등에 납품했지만, 수년간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 


화재 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 만큼,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확대가 절실합니다. 


[인터뷰 – 정성한 / 지오아이앤지 이사]

일단 저희가 매칭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모르는 건 사실입니다. 어느 부서에 들어가야 되는지, 그런 부분이 좀 있어서…

저희가 더욱 마케팅을 해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생포럼이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인 공공기관 동반성장 담당자 초청 특별 세미나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참여했습니다. 


세미나 장소에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제품들을 전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습니다. 


당장 비즈니스로의 연결보다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 겁니다.  


[현장음 – 이봉석 / 상생포럼 대표]

공공기관은 산업 생태계의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죠. 여러분들이 그런 귀한 자리에 있을 때

우리 중소기업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 그것이 또한 공감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기업들이 엄청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든지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업인들은 힘이 됩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과 기획재정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이 연사로 나섰습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상생포럼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 박일준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기업인) 여러분들이 귀를 쫑긋하면서 들으실 이야기들이 좀 더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옆에 다른 기업들, 다른 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보고 들으면, 그 사이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새로운 네트워킹으로 이어지고…



조달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공공기관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건 대규모 박람회 등이 아니면 어려운 게 현실.


상생포럼이 진정한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플랫폼으로서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영상취재: 김수빈/영상편집: 손정아)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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