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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모 반으로 줄였다! 초저전력 통신반도체

기사 입력 : 2022.07.18 15:5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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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내 중소기업이 설계한 10기가비트 수동형 광 네트워크(GPON) 통신반도체입니다.

 

해외 경쟁사 제품 대비 절반 이하의 전력을 사용하는 초저전력 반도체입니다.

 

여기에 30나노초 속도로 작동하는 시각 동기화 기능까지 갖춰 타사 대비 3배 이상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해당 반도체 칩을 내장한 광모듈 일체형 스틱.

 

낮은 전력 소모로 열 발생량이 적어 추가적인 방열판 구조도 필요 없으며, 어느 장비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노키아와 수출 계약을 필두로 일본, 미국, 독일, 호주 등의 국가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준현 /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기지국 장비에 바로 꽂아서 쓸 수 있는 제품을 플러거블 제품이라고 하는데노키아에서 타사의 (통신용 반도체) 칩을 써서 광부품 일체형의 플러거블 제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시각동기화 기능이 없거나 전력 모소가 많아서 자체적으로 개발하던 것을 상용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었고요플러거블 제품이 5G망에 최초로 상용화된 경우가 저희 제품입니다.

 

기가비트 수동형 광 네트워크(GPON) 통신반도체 설계 기술은 진입 장벽이 높아 관련 기업이 세계 6개에 불과하고 국내에서는 자람테크놀로지가 유일합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미래핵심산업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25기가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신반도체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준현 /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저희가 10기가를 지원하는 (현재) 제품이랑 거의 비슷한 칩 구조를 가지고 속도만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도 매우 높고아직은 시장에 25기가를 지원하는 제품은 아무도 없어요. 저희가 내년 상반기에 샘플 칩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저희 칩이 나오면 세계 최초일 겁니다.

 

현재까지 통신반도체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자람테크놀로지는 통신용 반도체의 국산화를 주도해나가며 세계 반도체 시장의 지형을 바꿔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양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영상편집: 손정아)

양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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