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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센서블 구강 장치’로 수면 무호흡 환자 살린다!

기사 입력 : 2022.11.30 16:5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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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만성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증상을 측정하는 구강 내 장치입니다.


환자가 맞춤형으로 제작된 구강 장치를 착용하고 잠이 들면 수면 중 내려간

아래턱을 앞으로 이동시켜 기도를 여는 방식으로 무호흡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이때 구강 장치에 내장된 센서가 몸이 보내는 생체 신호를 기록해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가 가능합니다.


구강 장치 내에 통신과 센서 등 ICT 기술을 접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국내에 약 60만 명에 이르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기술로 CES 혁신상 수상, 정부의 TIPS 과제 선정에 이어 최근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 조인환 / 큐라움 연구소장]

자는 동안 있었던 일은 기억조차 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원에서 의료진에게 설명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의료진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센서, 알고리즘, 기술, 의료기기가 대신 해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본인이 앓고 있는 질병이나 만성질환들을 더욱 확실하고 정확하게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고요. 


이와 함께 구강 장치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 멸균하는 스마트 기기도 출시했습니다. 


틀니와 보철장치 등 각종 구강 장치의 위생적 보관이 가능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각종 구강 장치를 개발 중인 큐라움은 구강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에 맞닿은 기술을 선보여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조인환 / 큐라움 연구소장]

구강으로부터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글로벌 시장에도 많이 없습니다.

구강 장치를 제조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면서 나오는 데이터가 융합이 되면 의료진은 물론이고

환자, 어르신들에게도 구강건강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큐라움은 내년 초 본격 출시되는 센서블 구강장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덴탈 헬스케어 기업,

세계 속 K-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양가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영상편집: 손정아)

양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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