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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제품 ‘UP’…디자인 제조혁신센터 개소

기사 입력 : 2021.03.25 17:5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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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 플라스틱 용기는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도 환경호르몬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내열온도 140도씨의 고기능성에다 디자인 요소까지 가미한 제품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보다 매출은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업체는 산업부의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디자인 혁신기업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이정원 / 코멕스산업 이사]

생활용품이나 주방용품들이 변별력이 많이 떨어지고 저관여 제품이기 때문에 디자인에서 변별력이 있어야만 제품의 발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혁신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에 구축된 센터에서는 산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이 융합된 제품 개발을 지원합니다.

 

[인터뷰 김상모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앞으로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가 활성화되면 개별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물론전체 제조업에 디자인이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사업은 기업 유형별로 디자인-업 혁신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전문 디자인 조직이 없는 중소기업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회입니다.

 

디자인컨설팅과 수요맞춤지원의 두 가지 트랙을 통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윤주현 /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컨설팅을 받은 기업이 90개사가 있었는데요. 매출이 30% 이상 성장했습니다. 고용인력은 20%가 성장했고요그중에서 수요맞춤지원을 받은 40개사가 있는데, 매출이 103% 성장했고요.


한편, 센터 내부에는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전문 사진 촬영 공간, 3D 프린터 시제품 제작실을 갖춰 상품 기획과 홍보 등을 돕습니다.

 

기업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러한 전문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영상취재: 이지원/영상편집: 손정아)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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