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대외 교섭활동과 국제박람회기구, BIE의 현지실사, 경쟁 PT, 경제사절단 파견 등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민·관의 유치역량 결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적인 대외교섭을 전개한 결과 우리 지지세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산업부는 유럽 13개국 대상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이번 달부터 파견하고 장관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는 유치교섭을 펼치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손정아)